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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 서북병원 65년사 발간 축사
  • 기사등록 2014-08-29 22: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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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순자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은평1)은 8.28일(목) 16시, 서북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북병원 65년사’ 발간 기념식에 참석하여 “서북병원이 결핵환자를 전문적으로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킨 서북병원장, 서북병원 직원, 퇴직 직원들, 관계 공무원 등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였다.

 

'서북병원 65년사'는 1948년 시립순화병원(현재 서북병원)이 65년이 지난 현재, 서북병원의 발전과정과 결핵 및 각종 전염병 등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서북병원 65년사의 발간을 축하하는 행사이다.

 

서울특별시립서북병원은 결핵환자를 전문적으로 예방 및 치료하는 병원으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서도 명시하고 있듯이, 민간의료기관에서 수익성이 낮아 서울시민들에게 제공하기를 기피하고 있는 결핵 질환에 대해 치료하고자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서울시만 운영하고 있는 특화된 병원이다.


한편, 이순자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 및 사망률 1위 국가이며, 서울시는 전국에서 결핵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도시로 2011년의 경우, 결핵환자수가 10,396명으로 전국 결핵환자수 중 26.3%로 높게 차지하고 있음으로 서울시립 서북병원이 중심이 되어, 서울시의회, 서울시,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서울시의료원, 민간병원 등이 함께 고민하여 서울시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이순자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서울시립 서북병원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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