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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토부, 전국 지자체에 '도로함몰 예방대책' 설명회 실시
  • 기사등록 2016-06-20 1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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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21일(화) 서울시청에서 '합동 지하안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17개 지자체에 서울시의 도로함몰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를 소개한다.

 

지난 1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 시행되고, 도시 노후화로 도로 밑 안전에 대한 중요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지하안전과 관련된 정부 정책과 서울시 우수 관리사례를 조기 확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등 관련 정부 부처와 전국 17개 지자체 지하안전 분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설명 및 우수사례 발표, 동공탐사‧복구 시연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운용중인 도로함몰 예방 종합대책을 소개하면서 ▲도로하부 공동탐사  ▲ 노후하수관 정비  ▲ 지하수 및 굴착공사장 관리 강화  ▲ 전담조직 및 인적역량 강화 등 도로함몰 예방 종합대책(지하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동공탐사와 복구 과정을 시연에서는 서울시청에서 태평로 방향으로 지반탐사차량(GPR: Ground Penetrating Radar)이 이동하면서 도로 밑 동공을 찾고, 실제 동공이 발견되면 굴착해 원인을 파악하고 실제 복구까지 하는 전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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