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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방문 현장세미나
  • 기사등록 2014-08-27 17: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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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새정치민주연합·도봉1)는 8월 28일 29일 양일간 제9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 중 가장 먼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현장 방문하는 세미나를 실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행보를 시작한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업무 중 서울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어, 지역경제 현장을 살펴 이를 서울시 지역경제 혁신방안에 논의하고자 8월 28일, 29일 세미나 일정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한 「완주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고 직접 실천하는 협동조합으로 앞장서는 「전환기술 사회적협동조합」을 직접 체험하기로 결정했다.

 

  기획경제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은 “2012년 12월 협동조합법이 시행된 이후 약 5천개의 협동조합이 만들어졌으나 이 중, 공공성이 강한 비영리 법인으로써 공익목적으로 운영되는 사회적 협동조합은 3.1%에 불과하므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을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 세미나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현장세미나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세미나 실시 전 8월 26일에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은평구 녹번동)」를 방문하여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의 지역사회 기여도 제고방안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듣고 심도깊게 논의하는 등 충분한 준비활동으로 기존의 다소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은 상임위 세미나들과는 달리 차별성을 보여주며 모범적 사례를 제시하였다.

 

  제9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의 첫 현장세미나는 철저한 사전 준비과정으로 지방의회 상임위원회 현장세미나의 수범사례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서울시의 경제정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사회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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