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의원은 9월 1일 오후 3시 30분,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보호관찰소 관련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미희 의원은 “현재 갈현동에는 성남시 장례식장과 화장장이 주민들의 양해로 들어와 있는 실정으로 보호관찰소까지 들어온다면 갈현동과 도촌동 주민들에게 너무 많은 피해를 요구하는 것.” 이라며, “이 모든 시설이 주민의 삶에 필요한 시설이지만, 꼭 한 곳에 몰아넣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미희 의원은 이어 “ 갈현동 대책위와 도촌동 주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청취하고 수렴하겠다.”며, “지금의 상황을 잘 평가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법무부를 비롯한 성남시 등 모든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주민의사대로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