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아동들이 뽀로로 한복을 입어보고 있다. 홈플러스는 1세부터 6세까지 입을 수 있는 남·여아용 뽀로로 한복 8종을 판매한다.

아동 한복은 명절 기간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예절교육’용으로 한복을 많이 찾고 있어 관련 매출은 매년 평균 7% 가량 증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9월 7일까지 뽀로로 아동 한복(정상가 69,000원)을 1만원 할인해 59,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아동 한복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뽀로로 아동 한복을 비롯해 홈플러스 몰에 입점한 ‘아씨’와 ‘늘사랑’에서는 한복을 비롯해 머리띠 등 악세서리를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1만원을 할인해 주고, 헌 한복을 가져와 새 한복으로 구매 시 5천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최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