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학재 국회의원(인천 서구강화甲)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SNS응원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정치인 중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와 같은 캠페인을 벌이는 것은 최초이다.
이학재 국회의원은 “수능공부를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했을 수험생 친구들에게 D-1인 오늘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다, 현재 대학생인 친구들과 ‘수험생 후배들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에 많은 대학생들이 본인들의 얼굴이 나오는 인증사진을 올리고 있으며,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일반인들 또한 응원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학재 의원은 “많은 선배 그리고 후배님들의 응원이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덜어줌과 동시에 응원의 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응원릴레이에 많이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며, 마지막으로 “수험생 여러분 열렬히 응원합니다!화이팅!!”이라는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내일 치러지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57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만7775명 감소한 65만 7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