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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네갈 명예영사관 개관.. ㈜경인기계 구제병 대표 '명예영사'
  • 기사등록 2014-07-30 18: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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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에서 냉각탑 제조기업 ㈜경인기계를 경영하고 있는 구제병 대표이사는 7월 30일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와 실베스트르쿠아씨빌레 코트디브아르 대사, 박상은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국회의원, 김영선 인천광역시 국제관계 대사, 김광식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최광문 인천지방 중소기업청장 등 약 100여명의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중구 항동에 위치한 주 인천 세네갈 명예 영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명예영사란 본국에서 파견된 직무영사와는 달리 접수국(대한민국)에 있는 본국인 또는 그 국가의 국민 중에서 위촉에 의하여 선임된 영사를 말한다. 
     
  구제병 명예영사는 “한국의 산업발전 모델을 교류하고 세네갈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한국의 발전경험을 나누며, 문화교류로 멀지만 가까운 나라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 한다.”라고 하면서 “약속의 땅 한국과 기회의 땅 세네갈을 잊는 명예영사로서 대한민국 국민과 인천시민들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양국이 꿈을 이루는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세네갈은 아프리카 서북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공화국으로서 정식명칭은 세네갈공확국이며, 한국과는 1962년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하고 1973년에 상주공관을 개설하였다. 세네갈과는 민간차원에서의 경제교류가 활발한 편이며, 지금까지는 국내 수산업 및 태권도 사범등이 채류하고 있다.

 

(정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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