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 대상자를 지난 3월 1차 모집을 시작으로 금년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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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키움통장사업’은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할 경우 본인의 저축액에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과 민간 매칭금을 덧붙여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료,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은 최저생계비 60%이상의 근로 소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3년 이내 취·창업 시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 3개월 이상 성실 참여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내일키움통장’ 가입 희망자는 파주시 지역자활센터(03-940-501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