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하철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제4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 영화제’에서 상영할 작품을 5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모집대상은 90초 이내의 초단편 영화이며 평소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 영화제는 짧게 타고 내리는 지하철 공간에서 초단편 영화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신개념 영화제로 자리잡아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7월말까지 작품 공모가 끝나면, 심사를 거쳐 8월 2일까지 지하철에서 상영할 작품을 선정, 발표하게 된다. 베를린과 공동 상영하는 국제경쟁부문 20편과, 국내부문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선정하는 국내경쟁부문 6편 등 총 26편을 선정한다. 26편의 선정작은 모두 수상후보가 된다.
작품 상영은 영화제 기간인 9월 16일∼30일까지 지하철 2, 3호선 전동차 및 전 역사 내 IPTV, 지하철 역사 내 예술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전용 홈페이지, 페이스북, 모바일 웹 및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최종수상작은 지하철 이용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9월 30일 시상식에서 국제경쟁부문 3편, 국내경쟁부문 1편 등 총 4편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서울메트로와 (사)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특히 2011년부터 베를린지하철과 작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