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과 MBN이 주최하고 코엑스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투자의 등대’로 자리매김한 ‘2013 서울머니쇼(SMS)’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서울머니쇼는 2010년 첫 개최된 이후 올해 4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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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재테크 박람회답게 올해 행사에도 국가대표 은행, 증권, 부동산, 보험사, 캐피탈, 창업관련 업체 등 95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이 구성하는 200여개의 부스에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재테크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각종 금융상품과 금융트렌드를 만날 수 있었다.
또한 국내외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32개의 세미나에서는 그들만의 재테크 비법을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귀농귀촌관’, ‘창업관’, ‘자동차금융관’ 등 노후준비와 실생활에 밀접한 각종 전문관이 꾸려지며, 원 포인트 골프레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올해 증시의 향방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증권관’, 상품소개부터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해결이 가능한 ‘보험관’, 꿈틀거리는 부동산 현장을 만날 수 있는 ‘부동산관’도 인기가 높은 전시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창업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프랜차이즈 업체 등을 꼼꼼하게 비교할 수 있는 `창업관'에 대한 관심은 컸다.
올해는 새로 신설되는 전시분야도 다양했었다.
`올바른 신용관리가 재테크의 기본'이라는 취지에 따라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개인신용평가사와 신용회복위원회가 신용관리관을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신용등급 관리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