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행동요령 강화
  • 기사등록 2013-05-09 09:46:29
기사수정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3월 말 중국 조류인플루엔자(H7N9) 감염자가 최초 확인된 후, 4월 말 대만에서 감염자가 확인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닭, 오리 등 가금류 및 야생조류에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인체감염 시 38℃ 이상의 발열과 급성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쓰기 ▲닭, 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기 ▲가금류와의 접촉 피하기 등을 숙지하고 행동해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숨가쁨, 호흡곤란 등 급성 하부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고, 가금류 등과 접촉하는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며, 특히 발병 전 10일 이내에 중국에 여행 또는 거주한 경험이 있는 환자가 내원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여야 한다.

 

아울러 학교ㆍ어린이집ㆍ유치원ㆍ노인요양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는 시설 내의 조류인플루엔자(H7N9)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시설 내 보유중인 손 소독기의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구 관계자는는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지속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대비ㆍ대응 태세를 점검하며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jeong.com/news/view.php?idx=37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현장시장실 오른쪽옆(260×61 px)
모두투어 왼쪽옆(260×61 p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