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에 대한 자세한 서비스를 담은 25쪽 분량 '동작구 자활기업 쿠폰북' 1000부를 발간하고 배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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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에는 자활근로사업 및 동작 지역자활센터소개를 비롯한 청소, 세탁, 산후관리 등 각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서비스(생산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이용 할인쿠폰이 수록돼 있다.
쿠폰을 지참하고 자활 상품을 구매할 경우 10% 정도를 싼 값으로 구매할 수 있다.
쿠폰북은 구청 사회복지과(02-820-9714)와 동주민센터, 동작지역자활센터(02-822-7708)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동작구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 주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작구에는 14개의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운영중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25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참 착한 쿠폰을 통해 주민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와 누구나 쉽게 자활사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나아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