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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저소득층 자활 돕는 고용,복지 연계 상담 - 자립지원직업상담사가 취업성공패키지, 희망리본사업, 지역자활사업 상담…
  • 기사등록 2013-05-06 10: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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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문충실) 사회복지과에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 전문 자립지원직업상담사가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상담사는 수급자의 자립과 차상위계층의 빈곤층 전락 방지를 위해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도 총 379명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634차레 자활상담과 찾아가는 밀착 서비스인 동작 희망사다리 상담사업을 진행하여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달 평균 40~50명의 수급자들과 상담을 펼치고 있는 이 모 직업상담사는 “상담을 통해 근로의 의욕과 구직의 동기부여를 갖는 구민들을 바라볼 때 마음이 뿌듯하다”며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지 구청 사회복지과를 찾으면 성실하게 상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취업설계와 직업훈련, 취업알선의 단계별 통합적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한 취창업 지원 사업인 희망리본사업,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자활사업 등을 상세한 상담을 통해 자활의 의지를 돕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확대 사업이 된 희망리본사업은 근로 빈곤층에 복지와 일자리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 합니다”라는 의미의 복지-고용 연계사업으로 전문 일자리 매니저가 1:1 취업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64세의 근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가구총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3년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취업성공패키지 중도 탈락자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성을 확보한 직업상담사가 수급자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자립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상황을 관리함으로써 저소득층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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