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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해양쓰레기 이동소각 시험연구사업 시작
  • 기사등록 2017-03-21 19: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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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총재 조정제, 이하 바다살리기)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사업지원을 받아 (주) 씨디에스에스이(www.cdsse.co.kr)와 협력하여 초고온 이동 연소기 개발 시험연구사업을 추친하기로 하였다.

  위 사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9개월에 거쳐 실시될 예정으로 국고지원 및 자가부담금을 합쳐 약 12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된다.

  바다살리기에서는 섬지역 해양쓰레기는 일반적으로 염분으로 재활용이 어렵고 현지처리가 힘들어 장기간 적치되는 경우가 많아 악취, 침출수 등 해양오염에 심각한 원인이지만 육지운반 후 처리하는 방식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초고온 이동연소기>

  바다살리기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초고온 연소기는 소각로에 회오리 공기주입식공법을 사용하여 적은 연료로 1,600℃의 초고온 처리로 연소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최소화하고, 운영비용도 기존 방식에 비해 3분의 1로 절감시킨다고 전하고 지금의 분산된 도서지역 쓰레기 처리시스템 개선에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한다.

  초고열 연소기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오토웰에 설치 시연될 예정이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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