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궁궐’ 김기철 화백의 수원화성 展(전)이 인사동 갤러리 루벤에서 오는 9월 7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서양화가 김기철 화백(53)은 컴퓨터그래픽을 능가하는 정교한 필치로 그려내는 극사실화로 한국의 아름다운 궁궐과 문화재적 건축물들을 화폭에 담아, 미술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등학교 미술 창작 교과서에도 작품이 실려 있을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한 팔달문, 서장대 등, 신작 12작품을 선보인다.
김기철 화백은 이번전시에 대해 “이번 2016년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화폭에 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 화백은 서울예고 미술과, 홍익대 서양화과,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정회원으로 30여 년간 활동하고 있다.
(홍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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