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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국내 최초 증강현실 모바일쇼룸 공개 - 여름 폭염 식히는 쇼핑혁명&저탄소 경영 - 미리 가상으로 인테리어 적용 가능 - 고객의 합리적 선택에 도움
  • 기사등록 2016-08-17 16:28:27
  • 수정 2016-08-17 1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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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가전제품을 원하는 곳에 미리 배치해볼 수 있는 모바일 앱 `모바일쇼룸`을 17일 공개했다.

(사진 : 모바일쇼룸을 체험하고 있는 순간)

  '모바일쇼룸'은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실제 집안의 모습을 배경으로 가전을 가상 배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인테리어 효과를 미리 확인하거나 주변 가구들과의 어울림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해당 앱을 구동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켜지고, 화면 아래에 가전제품의 사진목록이 나타나고, 화면을 가전제품을 놓을 방향으로 옮겨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제품의 이미지와 현실 공간이 함께 보인다. 제품 크기와 위치를 조정하면서 실제 배치했을 경우를 체험에 볼 수 있다. 화면은 이미지로 저장도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는 '8월 냉장고대전' 행사와 함께 '모바일쇼룸'에 삼성전자,LG전자,동부대우전자,대유위니아의 냉장고 27개 제품을 우선 적용했다.

(사진 : '모바일쇼룸' 구동화면 1)

(사진 : '모바일쇼룸' 구동화면 2)


  하이마트에서는 앞으로 김치냉장고와 TV는 물론 세탁기 등 모든 가전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모바일쇼룸'을 통해 제품정보와 체험서비스 제공, 각종 쇼핑 및 이벤트 정보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쇼룸'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으로 우선 출시되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주소 : https://goo.gl/JWG9US )

 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AR을 이용한 가전배치 앱을 선보이게 됐다"며 "앱을 통해 제품 정보를 미리 습득할 수 있고, 매장 방문 전에 집안 원하는 곳에 제품을 배치해 볼 수 있어 쇼핑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롯데하이마트는 스마트 메시지 기술인 ‘IMS(Interactive Mobile Solution)’를 이용한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존의 인쇄전단지를 최대한 축소 대체함과 동시에 마케팅 효율성 향상을 가져왔다.

  이는 비용절감 효과를 넘어 세계적 이슈인 탄소배출을 억제하는 저탄소 마케팅,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모범적인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하이마트의 '모바일쇼룸'과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한 (주)아이엠폼의 김택원 대표는 "아직 변화가 심한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축적된 경험과 기술로 기업특성에 맞는 방법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백그라운드 데이트를 분석해서 반응을 높이는 피드백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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