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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남아공, 에티오피아에 중소기업 시장진출 지원
  • 기사등록 2016-07-18 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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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기청과 외교부 지원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및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지역에 중소기업을 파견하여 503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13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은 올해 5월 대통령의 아프리카 경제외교 성과 활용 일환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돼 중장비 부품, 산업용 안료, 소비재 등으로 구성된 우리 중소기업 10개사가 유력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금고를 제조하는 박재환 부일금고 대표는 “주로 중동 전시회에서 아프리카 바이어를 만나 거래해왔으나 이번 시장개척단을 계기로 직접 아프리카 국가를 방문하여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으며, 상담을 통해 35만불 이상 수출계약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채소 종자 육성 전문 업체인 류경오 아시아 종묘 대표는 “중소기업들은 해외마케팅 전담인력이나 해외 정보가 부족하지만 시장개척단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장개척단 참가를 계속 희망한다”고 밝혔다.

 
채소 종자 육성 전문 업체인 ‘아시아 종묘’는 1992년 설립한 이래, 종자 연구를 지속하며 농업분야 강소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임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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