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여신 홍수아가 화려한 요리실력으로 지난 15일 방송된 태그티비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 8회에서중국 팬들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이날 홍수아는 중국 팬들을 위해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를 직접 요리해 훈훈한 옆집 언니 같은 매력을 뽐냈다. 홍수아는 팬들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동안 혼자 재래시장을 방문해 닭갈비와 닭 발 볶음의 재료를 구매했다.
글램핑장에 도착하자마자 홍수아는 능숙한 재료 손질로 보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홍수아는 닭갈비와 닭 발 볶음의 양념을 할 때도 계량스푼이나 레시피 없이 막힘없는 동작으로 요리를 진행해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홍수아는 요리를 자주 하느냐는 피디의 질문에 “촬영차 중국에 몇 달씩 머무는 동안, 쉬는 날에는 국수나 김치찌개와 같은 한식을 손수 만들어 스태프들과 같이 식사를 즐긴다.”라고 답했고 “내가 요리를 하면 중국 스태프들도 내 방에 와서 맛있게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수아가 MC로 활약하는 태그티비 ‘홍수아의 한국사용설명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올레 티비 94번 채널에서 방송되며 홍수아는 하반기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