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 연출 손정현)에서 ‘러블리 돌직구녀’로 열연 중인 남규리가 능글맞으면서도 뻔뻔한 애교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나영(남규리 분)이 본격적으로 세준(정해인 분)과 함께 편의점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지는 데 이어 매출을 걱정하는 세준에게 “걱정마. 나 때문에 팍팍 올라갈거야.”, “내가 이쁘잖아. 남자들 이쁜 여자 좋아하잖아.” 라고 능글맞으면서도 뻔뻔한 애교로 사랑스러움을 듬뿍 발산했다.
특히 나영은 편의점 고객에게 똑 부러지게 상품을 설명한 후 세준에게 입 모양으로 “나 잘했어?” 라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러블리한 캐릭터를 증명하듯 사랑스러운 말투와 눈빛으로 임펙트를 더했다.
사랑스러운 애교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남규리가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