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오는 7월 22일(금) 18:30부터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에서 윤동주문학관 현충시설 표지판 제막식을 거행한다.
이날 17:30부터는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과 윤동주 시인의 언덕 그리고 청운문학도서관에서 개관4주년 기념행사 '별을 스치는 바람, 시를 노래한다'를 개최한다.
특별강연은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세미나실에서 윤동주평전의 저자이자 독립운동가 송몽규 조카인 소설가 송우혜 씨가 맡아 시인 윤동주의 마지막 날과 그의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시인의 언덕(윤동주문학관 뒤편)에서 열리는 기념공연 '별을 스치는 바람'은 가수 김현성, 배우 김진휘, 테너 백종석, 북밴드 ‘움직이는 꽃’이 이정명 작가의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의 구성을 기초로 윤동주 시에 곡을 붙이고, 배우의 낭송 및 내레이션과 융합하여 시노래극을 공연한다.
(정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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