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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북스타트 선포식...영유아 바른 독서습관 지원
  • 기사등록 2016-07-18 09: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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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포구 북스타트 선포식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영·유아기 때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오는 20일 ‘2016 마포구 북스타트 선포식’ 행사를 갖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관내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 800명을 대상으로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등 관내 10개 구립작은도서관에서 그림책 2권이 포함된 책꾸러미를 무료로 나눠준다.

 

올해 북스타트 선포식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가량 성메작은도서관(성산2동주민센터 2층)에서  ‘2016년 마포구 북스타트 여는 날’이라는 행사명으로 개최된다.

 

21일부터는 해당 도서관을 방문, 보호자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해 신청하면 책꾸러미 수령이 가능하다. 단, 책꾸러미 소진시 까지 선착순 배부한다.

 

책꾸러미를 수령한 영·유아에게는 도서관 홈페이지(mplib.mapo.go.kr)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생애 첫 도서관 카드’도 무료 발급해 준다.

 

마포구는 지난 2013년 시범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480여 명의 아이들에게 책꾸러미를 지원했으며, 총 3700여 명의 영유아가 관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책 놀이 등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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