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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서울경찰청과 미세먼지 감축...서울시내 경찰버스전기 냉난방 공급
  • 기사등록 2016-06-27 1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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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서울경찰청(청장 이상원)과 지난 6월 24일(금요일) 시민의 건강과 환경보호에 깊은 공감대를 가지고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양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기 시간이 많은 경찰버스의 냉․난방설비를 전기로 공급하여 경찰버스 공회전을 최대한 줄여서 미세먼지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양기관이 뜻을 모았다.

 

한전은 경찰버스가 자주 출동하는 도심 등 30개소에 전력공급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울경찰청은 부지 선정 등 한전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분전함 사후관리 등을 맡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전 조환익 사장은 “이번 경찰버스 무시동 냉난방시스템 전력공급 협약은 공공기관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매우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1위 전력회사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원 서울경찰청장은 “兩 기관의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국민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준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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