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오는 6월 한 달 관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합리적 가격의 공연·전시 상품으로 구성한 ‘2016 세종시즌’ 2차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2016년 3월 본격적인 시즌제를 시작한 세종문화회관은 9개 서울시예술단의 공연을 포함하여, 자체 기획 공연 및 전시 48건(463회)을 ‘미리, 한꺼번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 22종의 패키지 티켓을 구성하여 1차로 판매한 바 있다. 당시, 패키지 티켓 구매자의 30%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 2016년 신규 가입하였을 만큼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고 세종문화회관 신규 고객도 증가했다.
이번에 2차 패키지 티켓은 1차 패키지 티켓 판매 시 인기가 높았던 패키지만 총 4종으로 구성해 1달간만 선보인다. 관객이 직접 공연과 전시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내 맘대로 탑 5', 유·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공연을 모은 ’스쿨존‘, 오페라 무용 대작 ’가을-오페라·무용‘, 연말연시 공연 ’겨울-윈터‘ 가 2차 패키지 상품에 해당된다.
4종의 패키지 상품은 모두 정가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본 패키지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6월 한 달간 구매할 수 있다. (예매‧문의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