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 적성~전곡간 도로확포장 공사의 4km 구간을 올해 8월말까지 조기개통으로 파주시 적성면 어유교차로에서 연천군 전곡읍까지 약 10분으로 단축되이 가능할 것으로 밝혔다.

적성~전곡 국지도 37호선 도로공사는 총 3개 공구로 국토교통부가 추진중으로, 올해 1월에 2공구 2.3km 구간이 완료됐다.

연결되는 1, 3 공구 공사가 진행중으로, 도로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파주시 구간인 어유교차로 ~ 동이교차로 2.2km, 연천시 구간 남계교차로 ~ 군남교차로 1.8km가 개통된다.

적성~전곡간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에서 연천군 청산면 장탄리까지 총 17.79㎞(4차로) 구간이다. 사업비 4,269억원을 투입, 3개 공구로 나눠 2009년에 착공했으며, 2017년 4월 준공예정이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