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국민대와 캠퍼스 글로벌 상생협력...사우동 일원 풍무역세권에 들어서
  • 기사등록 2016-05-06 17:39:11
기사수정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김포도시공사, 국민대학교는 지난 29일 오후 4시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사우동 일원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지구내에 ‘국민대학교 김포캠퍼스 조성 MOU를 체결했다.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박상환 김포도시공사 사장,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상임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했다.

 

김포시는 국민대학교 김포캠퍼스가 들어서면 그 동안 김포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4년제 대학 유치를 통해 교육·연구 자족도시로 발돋움함은 물론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고등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여건에 맞는 산업 육성,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서북부권역 핵심도시로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대는 김포캠퍼스를 미래발전 성장동력으로 활용해 캠퍼스 및 시설을 확충하고 특성화 전략을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통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로 보고 있다.

 

이미 지난 3월 31일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상임이사 등 20여명은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지구내 대학부지 예정지에 대한 현지답사를 실시해 서울 접근성, 쾌적성, 친환경 등 여러 입지여건에 대해 검토한 바 있다.

 

 


 

국민대는 이번 MOU 체결 이후 김포캠퍼스 건립기획단을 발족하여 구체적인 캠퍼스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캠퍼스 이전 범위와 규모를 정해 올해 하반기 중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과 6천 500여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것을 골자로 하는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원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주변 88만 3천㎡에 대해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개발하는 사업으로 대학부지는 9만㎡ 면적으로 조성하게 된다.

 

(정광필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jeong.com/news/view.php?idx=169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한국관광공사, 7월부터 전국 5개 음식테마거리 K스마일 캠페인
  •  기사 이미지 한여름밤 윤동주와 함께 시를...종로구 윤동주문학관
  •  기사 이미지 성남시청, 위캔두댓, 엄마와 클라리넷 등 사회적경제 영화제
전체 상단 메뉴바 위 로고 왼쪽옆(260×…
세종문화회관 상단(가로: 260 p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