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더민주)은 지난 2일 아침 서울도시철도 8호선 문정역(역장 김연철)에서 일일명예역장 위촉식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일일명예역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업무보고, 시스템 점검, 신설 에스컬레이터 점검, 고객맞이 순으로 진행됐다.
남인순 명예역장은 특히 화재를 비롯한 안전 문제에 관심을 보이며,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시 재난대응 체계가 완벽히 가동될 수 있도록 역무원들이 만반의 준비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말 시작되는 3, 4번 출구 연결통로 확장 공사 시 시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조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