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대표적인 전문공연장인 마포아트센터가 증축공사를 통해 다목적실과 다목적 이벤트 홀 등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28일 손숙 이사장 재임 축하 개관식을 갖는다.
마포구 대흥동 숭문고 인근에 위치해 있는 마포아트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781석 규모의 아트홀, 180석 규모의 소공연장, 200㎡ 면적의 갤러리를 갖춘 문화동과 수영장, 종합체육관,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의 체육동, 문화교실, 유아체능단 등으로 쓰이는 문화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마포구 출연기관인 (재)마포문화재단(이사장 손숙, 대표이사 이창기)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으며 MAC 인디밴드 페스타, MAC 클래식 시리즈, MAC 플레이 시리즈 등 공연전시사업, 천원의 문화공감, 살롱드마포, 아트인스토페이스, 마을합창단, 마포커뮤니티축제 ‘꿈의 무대’ 등의 지역문화사업, 생활체육사업, 문화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포아트센터는 4월 28일(목)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신축한 2개 스튜디오의 개관식에 이어 리셉션을 새로 지은 문화동 3층 다목적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