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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공고에 일자리 전담 지원팀...맞춤형 구인기업 발굴
  • 기사등록 2016-04-26 13: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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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서울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졸업을 앞둔 3학년 재학생 18개 학급 460여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 전담 지원팀”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특성화고 전담 지원팀”은 서울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인기업 발굴, 매칭 지원,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면접지도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직업상담사를 주2회 서울공업고등학교에 파견해 1:1 개별 코칭을 통해 사전준비부터 기업매칭까지 취업 준비과정 전반을 세밀히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대상은  직업상담사는 이달 초 학생들 취업지원에 필요한 직업상담기법과 심리검사 교육을 이수하는 등 사업 내실화를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쳤다.

 

또한, 구는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지난 4월 18부터 26일까지 반별 찾아가는 취업전략교육도 실시했다.

 

내용은 △마음을 사로잡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노동법” △다양한 취업성공사례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서울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2014년부터 구에서 실시한 맞춤형 취업코칭을 통해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서울시 기술직 공무원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취업인원은 2014년 68명, 2015년 93명이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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