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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83타워, 와룡대교(66m) 등 안전점검 드론으로 실시
  • 기사등록 2016-04-18 1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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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월 19일, 20일 양일간 83타워,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와룡대교, 칠성고가교에서 드론을 이용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육안점검이 곤란한 주요 시설물에 대하여 드론을 이용한 안전점검의 활용가능성을 검증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상에서 식별하기 힘들거나 육안만으로 찾기 힘든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을 근접 촬영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구조물의 상태를 판단할 예정이다.

 

평소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워 점검이 힘들었던 83타워  탑신과 타워 상부 철탑 연결부의 상태를 점검하고,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은 기존의 점검내용과 드론을 이용한 점검결과를 비교해 활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며, 22층 빌딩높이의 사장교형 교량인 와룡대교의 주탑 연결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한화테크윈이 드론을 운영하고, 경북대에서 기술적인 문제점 및 점검결과를 분석한다.

 

한편, 올해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는 드론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드론 레이싱대회 및 전시회 등이 펼쳐지는 ‘제2회 대구 드론 페스타 (DRONE FESTA) 2016’이 개최될 예정이다.

 

(강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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