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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립심도모 ‘스페셜바리스타 검정교육장’ 개소
  • 기사등록 2016-04-08 1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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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택)에서는 지난 6일 렛츠런 구리지사(지사장 유병돈) 임직원을 비롯한 미래의 바리스타 20여명이 참석해 ‘스페셜바리스타 검정교육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렛츠런 CCC.’에서 1,000만원 후원을 받아 에소프레소 머신기 2대, 글라인더 2대를 구비한 본 검정교육장에서는 특별히 한국외식음료협회 협조로 장애인들이 장애특성을 고려하여 필기시험을 제외한 실기검정만으로 바리스타 자격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정 검정장 인가를 받았다. 

 

4월 개소식 이후 운영될 검정교육장은 ‘렛츠런 CCC.’에서 주 1회 바리스타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을 습득·훈련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존감 향상에 의한 자신감 제고로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 스스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자립생활을 유도할 계획이다.

 

스페셜바리스타 검정교육장을 담당하고 있는 임수인 사회복지사는 “장애를 가진 많은 분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 자아실현과 함께 지역사회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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