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지자체별로 1개 사업이 선정돼 서대문구는 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신촌 뷰티 페스티벌’을, 화장품가게와 헤어숍이 많은 신촌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봄 여행주간에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기획한다는 방침이다.
이 행사는 5월 7일과 8일 이틀간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미용 관련 제품 전시 판매뿐 아니라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관리 같은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구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인근 지역 상점에도 들를 수 있게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최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