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신정훈 후보(나주·화순)가 31일(목) 오전 9시 나주 영산포 장터앞, 오후 5시에는 화순읍 부영 6차 아파트 상가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신 후보 첫 유세는 근거 없는 흑색선전, 허위비방을 즉각 중단하고 지역발전의 미래와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선거로 치루 어질 것을 다짐하고 촉구하는 클린선거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이어 “에너지실증지원센터와 첨단생물의약산업을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서 청년일자리 1만개를 창출, 청년들이 꿈을 가지고 살아 갈수 있는 지역발전을 이루어내겠다” 고 약속했다.
또 “일하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2배로 늘리고 수당은 점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후보는 “2014년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해서 1년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의원이 당의 지지율이 급락했을 때에도 당을 지켜온 것은 승리하는 야당이 되라는 국민적 요구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였다”면서 “더불민주당을 새롭게 혁신해 여당을 견제하고 박근혜 정부와 맞서 싸울 수 있는 강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