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행복출산원스톱 서비스는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 등을 한번 방문․한 장의 신청서로 통합처리하는 생애주기 수요자 중심 맞춤형서비스로, 은평구는 작년 12월 15일부터 시범운영했다.
행자부는 3월 31일 서비스의 전국 확대 시행에 앞서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 주민과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청기한 폐지로 주민 이용률 향상 ▲임신․출산 서비스 사전안내 및 홍보 강화 ▲새올행정 시스템 이용 접수․이송 처리로 업무처리시간 단축 등 편의사항 개선을 반영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정부3.0 우수기관으로서 위상에 걸맞게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의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전달체계 마련 등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