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여성회관(관장 박현경)이 특색 있는 신규강좌와 150여개 프로그램으로 2016년 2학기(4~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 처음 시작되는 ‘커뮤니티&컬처’와 상담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커뮤니티&컬처’강좌로는 ‘문화마케터 황인선의 컬처&마케팅 아카데미’‘자유학기제로 시작하는 청소년커리어디자이너 양성과정’‘숨겨진 세상을 만나는 영화읽기-영화교육 전문가 과정’‘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입문: 여성의 눈으로 서울을 걷다’‘교육복지 지도교사 양성 특강’ 등이 있다.
오랜 기간 서초여성회관의 특장점으로 자리잡아온 상담센터 역시 차별화된 신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유아교육전문가 허계형 교수의 부모성장 프로젝트 “나도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서로 다른 꿈을 꾸는 부모-자녀 프로그램 “동상이몽(同床異夢) 꿈의 대화”, 사회지능 향상을 위한 또래관계 프로그램 “데칼코마니”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초여성회관 2016년 2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02-522-0291. 회관 홈페이지(www.women.c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온라인 수강신청도 가능하다.
(최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