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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일 은퇴설계콘서트 개최...인생2막 다시 현역
  • 기사등록 2016-03-21 0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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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월 25일(금)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한 장년층(만50세~64세)을 대상으로 2016년 첫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현재까지 6회 개최되었으며 매회 200명이 넘는 중장년층이 참여할 정도로 시민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2015년 50+세대 인생이모작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시행한 결과 장년층의 평균 퇴직연령은 53세로 부모부양, 자녀교육․결혼 등에 대한 부담은 퇴직 이후에도 그대로이지만 평균수명은 길어지고 있어 50+세대를 위한 인생후반부 설계지원이 꼭 필요하다.

 

2016년 은퇴설계콘서트는 제 1회 (3월) ‘직장동료편’을 시작으로제 2회(5월) ‘부부편’, 제 3회(7월) ‘친구편’ 그리고 제 4회(9월) ‘자녀편’까지 연간 총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생이모작 멘토 이상욱 한양길라잡이 대표와 유장근 서울대학교미술관 도슨트(전 LGU+부사장)는 ‘내가 하고 있는 인생이모작’을 주제로 다양한 공감사례들을 청중과 함께 풀어간다. 

 

콘서트는 2016년 3월 25일(금) 19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17시 ~ 19시에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1:1 인생재설계 전문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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