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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광명역세권, 광역교통·주차 상생행정...TF팀 상설 운영으로 해결
  • 기사등록 2016-03-21 0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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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7일 KTX광명역에서 광명역세권의 광역교통·주차 문제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교통 분야 전문가, 민간기업, 유관기관 합동 TF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KTX광명역세권 지역은 코스트코·이케아·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규모 판매시설의 이용객(지난해 이용객 1500만 명)증가와 KTX광명역의 이용객(평일 1만 8천명, 주말 2만7천∼8천명)이 날로 늘어나고, 현재 추진 중인 ‘광명미디어아트밸리’ 등 대형 복합시설 건설에 2017년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입주예정인 5450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 입주 등으로 주차시설 확충 등 추가적인 교통대책이 필요한 지역이다.

 

시는 이러한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3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교수 등 교통 분야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경찰서,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형 유통업체 등과 광역교통·주차대책 TF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TF팀 전체회의는 민간기업과 유관기관, 광명시가 KTX광명역세권의 광역교통 문제와 주차장 부족 문제 등에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민간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제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충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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