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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화상 회의 도입… 유능한 양천구로 거듭나겠다
  • 기사등록 2016-03-20 2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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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정부 3.0’ 3대 목표 중 하나인 ‘유능한 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영상(화상) 회의’를 업무에 도입한다.

 

이전까지 구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각종 회의와 교육을 특정시간, 특정장소에 모여 진행해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회의나 교육에 참석하기 위해 오가는 시간과 비용의 발생은 행정력 낭비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 영상(화상) 회의를 도입했다고 설명한다.

 

양천구는 올해 구청 내 모든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영상(화상) 회의에 필요한 장비를 배부했다. 영상(화상) 회의에 참가하는 직원은 업무용 PC와 카메라, 헤드셋 등 장비를 활용한다. 회의는 교육 참석자가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인 ‘온나라’에 로그인하고 개설된 회의실에 입장함으로써 시작된다.

 

구는 우선 시범적으로 지난 16일, 이달부터 실시되는 ‘맞춤형 혜택 안내서비스 창구담당자 교육’에서 영상(화상) 회의를 활용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상회의 도입과 같은 정부 3.0 각종 정책을 적극 도입하여 ‘유능한 양천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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