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포카리스웨트 발매 30년 기념을 맞은 ‘동아오츠카’는 2016년의 포카리걸을 김소현으로 이어가겠다고 16일 밝혔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김소현은 푸른 바다와 하늘이 펼쳐진 곳에서 순백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는가 하면, 이른 감이 드는 여름 이미지이지만 경쾌하고 밝아 여름이 오길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김소현은 현재 웹드라마 <악몽선생>에서 예쁜 외모에 공부까지 잘하는 똑 부러진 학급 반장 ‘예림’역으로 분해 임시 담임으로 온 한봉구 선생의 기이한 행적을 추적해 나가며 극의 미스터리함을 배가 시키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KBS2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에서 까칠한 성격과 거침없이 독설을 하는 피아노 천재 ‘윤유슬’로 이 전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또 한번 대중을 놀라게 할 것으로 보인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