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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스포츠 융복합으로 지역산업 경제 변신 도모
  • 기사등록 2016-03-10 2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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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스포츠 융복합 파급효과가 큰 섬유패션, ICT, 메카트로닉스 등의 후방산업들이 골고루 발달된 스포츠 융복합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2015년 문체부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으로 대구가 선정되어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본부를 구성하고, 12월 9일 지역 스포츠 융복합산업 육성 비전을 발표했다.

 

대구는 2025년 ‘국내 최대 스포츠 융복합 스마트 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으로 스포츠 융복합 산업 50% 확대, 뉴스포츠 종목 3개 이상 대중브랜드화, 지역 혁신자원과 결합된 스포츠 융복합 산업모델 창출을 선도를 도모하고 있다.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1단계인 2015년부터 지역거점 구축, 2단계인 2017년부터 스포츠산업 창조타운 조성, 3단계인 ’20년부터 ‘스포츠 문화 융성도시 도약’의 단계별로 현재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실행전략으로 문체부에서 ’15년부터 추진하는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조성사업” 과 “지역 스포츠 R&D 거점 조성사업”으로 스포츠와 ICT 융복합을 통해 지역 융복합 산업 생태계 조성, 스포츠 저변을 확대 및 지역 혁신자원과 융복합 기술개발로 세계 수준의 R&D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단계인 ’17년부터 스포츠산업 창조타운 조성을 위해 “스포츠 데이터 사이언스 분석센터, 스포츠 헬스케어 센터 및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구축으로 지역의 학교․생활체육 확산과 스포츠 융복합산업을 활성화 한다.

 

최종 3단계에서는 ‘도심형 MTB·BMX 공연장’ ‘레포츠 드론 체험센터’,  ‘스포츠 디지털 미디어 아트센터’를 추진함으로써 “2025 국내 최대 스포츠 융복합 스마트 도시, 대구(Daegu)”를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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