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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갑)] 제20대 총선... 더민주 후보경쟁력 김기준(38.8%) vs 황희(25.4%)
  • 기사등록 2016-03-10 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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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갑) 더민주 당내경선 후보경쟁력이 김기준 의원이 황희 예비후보를 오차범위를 훨씬 벗어난 13.4%p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1.8%는 오는 4월 국회의원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으로 조사됐고, 총선 이슈공감도는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후보 지지(47.0%) vs 정권심판  야당후보 지지(35.8%)’로, 국정안정 공감도가 11.2%p 높았다.

 

먼저 더민주 지지층과 무당층(n : 353명)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후보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김기준(38.8%) vs 황희(25.4%)’로, 김기준 의원이 오차범위(±5.2%p)를 벗어난 13.4%p 여유 있게 앞섰다(무응답 : 35.8%).

 

 


 

김 의원은 남성(김기준 52.1% vs 황희 26.0%), 여성(29.9% vs 24.9%), 19/20대(38.2% vs 21.2%), 30대(44.9% vs 21.1%), 40대(38.3% vs 30.1%), 60대(36.4% vs 10.1%) 등에서 앞선 반면, 황희 후보는 50대(34.0% vs 40.2%)에서 6.2%p 우위를 보였다.

 

기초의원 선거구별로 가선거구(김기준 33.6% vs 황희 23.9%), 나선거구(40.6% vs 30.0%), 다선거구(44.2% vs 27.3%), 라선거구(34.5% vs 17.8%) 등 4곳 모두 김기준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적극투표 의향층은 남성(55.3%)이 여성(48.5%)보다 6.8%p 높은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40대(63.6%)에서 가장 높고, 19/20대(41.2%)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정파별로는 더민주 지지층(61.6%)의 적극투표 의향이 가장 높았고, 무당층(30.6%)에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김기준 의원이 양천구선관위에 사전신고 후 여론조사전문기관 공감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4~6일 <3일간> 만19세 이상 양천(갑) 주민 1,001명(목표할당 : 936명)을 대상으로 ARS(RDD) 유선전화(80%) 및 두잇서베이 스마트폰 패널(20%) 병행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은 가중치를 줄이기 위해 목표할당 936명에 맞춰 2016년 2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4%다.(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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