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지난 3일(목)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국유재산본부 이종진 이사를 포함한 주요 실무자 30여명이 모여 '국유재산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기획재정부 소관 62만 필지, 약 20조원의 국유재산을 전담 관리하는 캠코는 국유재산 대부·매각·개보수 업무 및 국유지 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약식과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경진대회를 열어 청렴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한편, 국유재산본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국고수입 증대, △국유재산 가치 제고,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도 논의했다.
캠코는 2015년 국민권익위윈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국유재산 관리․처분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한 1조 3천억원의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임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