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담회에서 김옥연 원미경찰서 외사계장은 최근 부천지역에서 아동·청소년 강력범죄가 발생,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에서의 가정폭력도 음성적으로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돼 부천지역 3개 경찰서가 합심하여 총력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부천지역 다문화가정 2세들의 학습 및 생활지도를 전담하고 있는 방문지도사 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가정폭력상담 자료들을 공유 ONE-STOP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다문화가정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