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윤과 마술사 유혜리가 마술로 재회했다.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연출 김윤철) 7회와 8회에서 극중 마술사 커플로 나란히 카메오 출연을 한 김동윤과 유혜리가 방송 이후 새로운 마술로 재회했다.
지난 주 방송에서 ‘러브홀릭’이란 사랑의 테마로 상자 마술과 의상 마술 등 비교적 짧은 시간에 다양한 마술을 선보였던 이들이 이번엔 새해 소망이라는 테마로 의기투합해 새로운 마술을 영상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선남선녀가 썸을 타는듯한 알콩달콩한 만담으로 시작한 이들은 빈 상자에서 마술 주문과 동시에 돈다발이 나타나는 마술로 올 한해 모든 분들이 행복한 부자가 되길 기원하며 재미와 센스를 더했다.
이에, 김동윤은 “짧은 시간에 배운 마술이었지만 마술은 배우면 배울수록 흥미롭고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혜리씨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리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마술사가 되시길 응원하겠다”고, 드라마를 위해 자신의 마술 지도를 해준 마술사 유혜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KBS1TV일일극 ‘가족을 지켜라’에 출연했던 김동윤은 현재 차기작을 두고 검토 중이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