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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재능기부로 태권도 수업 참가자 모집... 선착순 10명
  • 기사등록 2016-02-19 11: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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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체육시설 지도자와 체육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결연하는 ‘생활체육 재능기부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3월부터 시작되는 태권도 수업에 저소득 청소년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는 저소득층으로 4~6학년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사회적 약자가 우선 선발대상이다.

 

선착순 신청이 우선이지만 희망자가 몰릴 경우 교육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관장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주5회 진행되며, 운동지도뿐 아니라 인성 및 진로상담도 병행한다.

 

이번에 재능을 기부한 태권도 관장 현모씨는 “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의 진로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이번 재능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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