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월 7일~13일로 예정돼 있는 중국 춘절연휴에 대대적인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되며, 특히 2월 5일(12시, 입국장 C게이트)에는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입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영인사와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방한 중국인 중 주력계층이 된 젊은 중국관광객들을 겨냥, 모바일 세뱃돈(홍바오)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We Chat)을 통해 실시되는 이 프로모션은 한류스타 ’이민호‘가 출연한 한국관광홍보 영상을 보면서 온라인 세뱃돈을 받는 행사로, 운이 좋으면 최대 200위안에 당첨될 수도 있다. 동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춘절연휴 기간 동안 지난해 춘절 대비 약 18% 증가한 약 15만 6천여 명의 중국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