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과 배우 윤박이 스키장 추위마저 녹이는 ‘짜릿한 미소’를 선보이며,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 뮤즈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유빈과 윤박은 지난 28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조세현과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행복여행’에 행복멘토로 참여했다.
유빈은 걸크러쉬 유발자라는 별명처럼 카메라 앞에서도 화려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윤박은 특유의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며 옷이 젖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 쌓인 언덕에 앉아 코카콜라를 연거푸 마시는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코카-콜라를 마시며 눈을 찡긋 감았다 뜨는 짜릿한 미소를 나란히 선보이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또 유빈이 쌓인 눈을 두 손으로 모아 들고 윤박에게 눈세례를 퍼붓는 등 눈밭 위에서 다정다감한 느낌을 연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실제 커플 못지 않게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유빈과 윤박은 사진 촬영 시간 동안 청소년들의 얼굴을 익혀 두고, 사진 촬영 시간이 끝난 후에도 청소년들 사이에 뒤섞여 이야기를 나누고 장난을 치며 행복멘토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