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 국제기구 국제e스포츠연맹(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 이하 IeSF) 전병헌 회장은 지난 1월 29일(금) 세계계생활체육연맹(TAFISA) 장주호 회장, 전 TAFISA 회장을 역임했던 이강두 회장과 만나 e스포츠의 생활체육 활성화 회담을 가졌다.
TAFISA는 지난 1991년 프랑스에서 창설되어 현재 전 세계 168여개국 270개 회원단체들이 회원으로 가맹되어 있으며, UN, UNESCO, WHO, IOC 등 국제기구들과 교류하는 공식 국제 생활체육연맹으로, IeSF는 지난 2014년 TAFISA의 국제회원으로 정식 가맹되었다.
올해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생활체육축전 (TAFISA World Sport for All Games, Jakarta, Indonesia 2016)에서 e스포츠는 국제 청소년 & 익스트림 스포츠 장르의 정식 종목으로, IeSF는 인도네시아 협회와 함께 e스포츠 종목을 주관할 예정이다.
IeSF 전병헌 회장은 2016 세계생활체육축전 내 e스포츠의 성공적인 진입사례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 인도네시아를 직접 방문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마히우딘 부회장과 하요노 이스만 인도네시아 생활체육협회장과 만남을 가지고 e스포츠에 대한 지원 당부했다.
IeSF는 TAFISA와 지속협력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2016년 4월 개최되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SportAccord Convention)에 참석, 국제 스포츠계의 협력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