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용 드론 시현

강원도는 최근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레져 산업 육성을 위해 드론레져산업 기반조성, 시장확대, 지역산업 으로 정착 등의 전략을 담은 '강원도 드론레져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강원도 드론레져산업 활성화방안은 2016~2018까지 3년간 드론레져산업 기반조성→드론레져산업 시장확대→ 드론레져산업을 지역산업으로 정착 단계로 추진된다.

도는 이러한 드론레져산업의 성장여건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내 산․학․연․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는 자문위원회 구성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 △공역이 지정된 영월군 등 시군과 기업유치 공조 추진 △ 드론레져산업 붐 조성과 홍보 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드론산업의 국내외 시장은 국외는 상업용 드론시장 ‘15년 251억달러→‘25년까지 1,537억달러, 연평균 20% 성장이 전망되고 국내는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향후 15년간 1조6천억 규모 시장확대가 전망된다.

도는 앞으로 무인항공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전문가 연석회의를 개최해 드론레져산업 발전방안 등을 발굴해 저변을 확대하고, 선제적으로 드론레져산업 기반조성을 통해 시장확대와 지역산업으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