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도립교향악단, 22일(금) 실내악 페스티벌...7세 이상 입장, 전석 무료
  • 기사등록 2016-01-19 07:03:41
기사수정

 

충북도립교향악단이 2016년 첫 번째 공연으로 ‘실내악 Festival’ 을 오는 1월 22일(금)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금관 5중주 더 브라스(The Brass), 목관5중주 나무소리(NAMOOSORI), 스트링 앙상블(현絃 울림)등 총 3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실내악 공연의 진수를 보여 줄 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무대는 금관 5중주 더 브라스(The Brass)가 연다. 금관악기 연주의 교향곡이라 불리는 빅토르 에발트(V.Ewald)의 ‘교향곡 3번’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연주의 교향곡에 버금가는 대곡으로 금관악기로 오케스트라의 다양 하면서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을 해야 하는 난이도가 높은 곡이다. 연주자의 출중한 기량이 요구되며, 관객들에게는 화려한 기교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두 번째 무대는 목관 5중주 나무소리(NAMOOSORI)로 트리오연주로 진행되며, 4악장으로 구성된 미하일  글린카(M. Glinka)의 ‘트리오 비창(Pathétique)’이 연주된다.

 

작곡 초기 초고에는 ‘피아노, 클라리넷, 파곳을 위한 비창 3중주곡’으로 되어있어 기존 작곡가들의 비창을 주제로한 곡들과 차별화를 갖는다.

 

마지막 무대로는 묵직한 현의 느낌, 그 깊은 맛을 볼 수 있는, 스트링 앙상블(현絃울림)로 ‘베베른의 현악 4중주’와, 교향곡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휘몰아침과 때론, 인간적인 향수와 유머를 잘 표현한 엘가의 ‘서주와 알레그로’가 현악에의 강인한 울림으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게 될 것이다.


좌석권은 공연세상(1544-7860)에서 예약가능하고, 공연 시작 3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홍주연 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jeong.com/news/view.php?idx=163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한국관광공사, 7월부터 전국 5개 음식테마거리 K스마일 캠페인
  •  기사 이미지 한여름밤 윤동주와 함께 시를...종로구 윤동주문학관
  •  기사 이미지 성남시청, 위캔두댓, 엄마와 클라리넷 등 사회적경제 영화제
전체 상단 메뉴바 위 로고 왼쪽옆(260×…
세종문화회관 상단(가로: 260 p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