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월 11~12일 이틀에 걸쳐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WHO WPRO(서태평양지역사무처) 전문가 자문회의'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의 의장으로 참석했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WHO 본부, WHO WPRO, 단체장, 학계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비감염성 질환 관리 관련 전문가회의로 건강도시와 비감염성질환 계열의 권위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재해, 재난, 감염병 발생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신적 외상(트라우마) 치료와 더불어 만성질환자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 특히 노령층에서는 긴급 상황이 치명적일 수 있다. 그래서 대비와 대책 마련이 절실하고, 이번 회의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며 “국외 도시 사례 비교와 예측 모형(Forecasting tools) 실행 등을 선보일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가 우리에게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감염성 환자 관리 중요성 인식과 더불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발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미경 기자)